시든채소 살리는 간단 방법, 이것만 있으면 끝
생활정보/생활속아이디어2014. 11. 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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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든 채소 되 살리는 간단한 방법, 적중율 90% 입니다.
거의 모든 채소에 적용되는데, 지금까지 제가 경험한 채소는 시금, 쑥갓, 깻잎, 상추 등입니다.
이런 채소들은 100% 성공했어요.
그 외의 내가 직접 해보지 않은 채소들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
시든채소를 싱싱하게 되살리기 위해서 필요한 건 딱 한가지, '물'이에요.
시간의 차이가 있지만, 그저 물에 담가 두는 걸로도 왠만큼 시든 채소들에게 새생명을 줄 수 있습니다.
택배로 받은 깻잎.
따서 바로 보낸거라는데, 하룻밤 걸려 오는 동안 시들시들해졌어요.
따뜻하거나 뜨거운 물은 당연히 안되구요, 찬 물을 채소가 푹 잠길 만큼 받아요.
채소 전체가 물에 젖도록 살짝 눌러 그대로 둡니다.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주어도 좋고요.
시든 정도나 채소의 종류 따라 시간이 달라져요.
약 30 ~ 40분 두었나봐요.
끝까지 안 돌아 오는 놈들도 간혹 눈에 띄지만, 나머지들은 풋풋하게 되살아 났어요.
사진상에 보이는 것 보다 실물은 훨씬 더 싱싱해요.
날짜 지나 시들해진 상추나 쑥갓등에 아주 유용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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