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지로 만들어 본 일회용 칼 집, 과도 케이스 만들기

임시로 만들어 본 신문지 칼 집, 과도 케이스 만들기 입니다.

휘뚜루마뚜루 아끼는 마음 없이 마구 사용하는 저렴한 과도가 있어요.

봄에는 나물 캐는 용도로, 성묘 갈때는 과도용 인데 저렴한 거라 칼 집이 따로 없어요.

 

가지고 나가야 할 때 그냥 담고 가기엔 위험해서 임시로 만들어 쓰곤 하는 신문지 칼집.

1분 완성 과도 케이스 입니다. ㅎ

 

저렴함이 절절 흐르는 과도.

TV따라 모자이크 처리 해 봤어요. ㅋ

 

 

 

칼 날 길이 보다 약간 더 길게 신문지를 잘라서 칼날을 꼼꼼히 말아요.

가늘어 지는 칼 끝도 신경 써서 말고요.

 

 

이 상태로 고무줄 한 번 감아 가방이나 짐 한 쪽에 바싹 붙여 담고 이동 해도 되지만, 더 안전하게 하려면

 

 

포장 테이프를 끝에서 끝까지 돌려가며 감아요.

 

 

신문지에 완전 밀착 시켜 테이프를 둘러요.

 

 

미이라 처럼 테이프를 휘감아서 쉽게 빠지지 않고 튼튼해요.

 

 

칼을 넣을 때 더 쉽게 하기 위해 입구에도 테이프를 잘라 반을 접어 안과 밖을 돌려 가며 붙여주면,

 

 

더욱 튼튼한 일회용 칼 집 완성.

 

 

안전하게 담아 이동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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