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탕수육&튀김 처음처럼 바삭하게 먹는 방법

반응형

남은 튀김, 탕수육 처음처럼 바삭하게 먹는 방법 이에요.

남은 탕수육 이나 튀김은 양이 적기도 하거니와 간단하게 먹어치우는(?) 차원이 대부분이기에 전자레인지에 윙~~ 돌려서 먹게 되요.

 

그럴때 마다 랩을 씌우지 않고 돌리는 방법, 접시에 주방용 티슈를 깔고 돌리기 등 TV 나 인터넷에 나오는 여러 가지 수단을 이용해 봐도 눅눅해 져요.

게다가 한 입 베어 물때마다 기름이 쭉 나와 입술이 번들번들~

 

마치 소스에 한시간은 담겨 있었던 탕수육 고기 같아요. ㅜㅜ

 

남은 튀김, 탕수육 처음처럼 제대로 원상 복귀 시키는 방법 입니다.

 

 

가스불 위에 프라이팬을 올려 기름을 아주 아주 조금만 넣고 골고루 묻게 한 후, 남은 탕수육 고기를 올려요.

불은 너무 세지 않게 중불과 약불 사이.

 

골고루 뒤집어 가며 데웁니다.

수분이 공중으로 날아가며 따뜻하고 바삭하게 데워져요.

 

 

 

잠깐 방심한 사이 약간 탔어요. ㅎ

이렇게 프라이팬에 데우면 바삭바삭하고 정말 맛있어요.

 

막 튀겼을 처음보다 더 고소한 것도 같고요.

 

먹고 남은 탕수육, 튀김

 

깐깐하게 따지자면 뭐 100% 똑같다고는 못하겠지요.

왜냐하면 조금 딱딱해 지거든요.

 

데우는 시간을 잘 조절하면 그것도 왠만큼은 해결 될 것 같아요.

다음엔 더 신경써서 해 보려고 합니다.

 

더욱 고소해진 탕수육 고기, 그 고소함에 소스 없이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남은 탕수육, 튀김 바삭하게

 

고기를 데우고 난 후 프라이팬이에요.

처음에 기름을 조금 부은 것은 빼고 계산해도 탕수육 고기 자체에서 기름이 제법 나와요.

 

아마도 이렇게 자체적으로 나오는 기름과 수분이 제거 되어서 프라이팬에 데우는 게 고소하고 바삭한 듯 합니다.

 

 

맛있는 청국장 끓이기 한가지 비법

예쁜 반찬 꼬막 무침, 꼬막 맛있게 삶는 법

대파 산적 꼬지 만들기, 꼬지 산적 예쁘게 만드는 법

김 어묵 볶음, 어묵 볶음의 소심한 변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