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필요없는 밑반찬 미역줄기, 미역줄거리 볶음

밑반찬술안주|2015. 2. 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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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따로 필요없는 저렴한 밑반찬 미역줄기 볶음, 미역줄거리 볶음 이에요.

천원 짜리 한 팩 사면 끼니 두세번은 식탁에 올릴 수 있어요.

이미 간이 되어 있는거라 따로 간을 할 필요도 없이 쉽게 만들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오도독 거림이 미더덕 만큼이나 매력적인 만만한 밑반찬 이랍니다.

 

준비물;   미역줄기, 마늘, 청양고추, 볶음용 기름, 깨소금

 

소금에 염장 되어 있는거라 무지하게 짭니다.

물에 여러번 헹구어요.

서너번 헹군 건데도 아직도 소금이 나와요.

 

 

소금이 더 이상 안 나올때 까지 헹군 후 물에 푹 담가 40분 ~ 1시간 둡니다.

양이 한 팩 이상 넘어 가면 담가 두는 시간을 더 늘려야 하겠지요?

 

적당하게 간이 남으면 두어번 헹구어 물기를 빼요.

담가두는 시간을 초과해 싱거워졌으면 볶을 때 소금 간을 약간 하는데, 그렇게 하면 맛은 떨어지더라고요.^^;;

 

 

편으로 썰거나 찧은 마늘을 기름 두른 팬에 넉넉히 넣고 볶다가

 

 

미역줄거리와 청양고추 넣고 볶다가 부드러워지면

 

 

깨소금 넣고 마저 볶아 마무리해요.

 

천원짜리 밑반찬

 

 

 

오도독 거림이 미더덕 양뺨 때리는 미역줄기 볶음.

설핏설핏 느껴지는 약간의 바다냄새가 나름대로 또 좋아요.

 

미역줄기 볶음

 

천원 주고 이만큼 맛있고 든든한 밑반찬 만드는 일은 삶의 보람을 주는 일이에요. ㅎㅎㅎ

아이고 ~ 보람 있어라~ @@

 

미역줄거리 볶음

 

게으른 휴일에는 보기에만 간단한 분식 한상 차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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