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안빠지는 운동화 고무 코 깨끗하게 닦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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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지워지지 않는 운동화 하얀 고무코 깨끗하게 닦는법 이에요.

100% 완벽하게 지워지지는 않는데, ①원래 그런건지 ②다른 더 좋은 방법이 있는건지 ③이미 세탁을 몇번 한 뒤라 때가 눌러 붙은 건지 이유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이정도로로 지워진 것 만도 어디야 싶게 마음에 듭니다.

운동화를 열심히 박박 밀어 빨아도 항상 그대로였던 운동화 코 때문에 마음이 개운치가 않았거든요.

 

 

보이시나요? 꼬질꼬질한 운동화 앞 부분.

세탁해서 바짝 말린 건데도 여기만 꾀재재~~

 

운동화를 몇 번 빠는 동안 때를 지울 만한 재료들을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문득 떠오른게 있었으니~

 

하얀 운동화 세탁법

 

두둥~

바로 물파스!!!

이 물파스로 지울수 있는 얼룩이 몇 가지 되는게 생각났어요.

 

마침 오래되 서랍속에서 화석이 되어 가고 있던 묵은 파스가 있어요.

 

물파스 용도

 

설마 물파스 주제(?)에 고무를 상하게 하랴 싶어 과감하게 문지르기 시작.

 

 

오호홋!

녹은 때가 보이시나요?

왠일이니 왠일이니

 

비누 잔뜩 묻혀 솔로 아무리 박박 닦아도 꿈쩍 안하던 때가 이렇게 녹아 올라오다니.

 

운동화 코 세탁하는법

 

잠시 두었다가 물티슈로 닦아냈더니

 

운동화코 때 제거

 

90% 이상 검은때가 지워졌어요.

아마 앞으로 운동화 세탁할때 마다 물파스로 닦아주면 더 완벽해지지 않을까 생각되요.

 

이번엔 운동화 세탁후 뒤늦게 생각나서 고무코를 닦았지만 다음에는 세탁전에 물파스로 닦은 후 세탁을 하면 더 개운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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