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고추장아찌 담그는법, 든든하고 저렴한 밑반찬

밑반찬술안주|2015. 8. 19. 07:21

간장고추장아찌담그는법, 장아찌담글때 작지만 도움되는 작은팁, 든든하고 저렴한 밑반찬 만들기입니다.

 

한병 가득 만들어 놓으면 반찬 부실할때 한자리 맛있게 차지해 주는 저장 밑반찬이에요.

 

매운 고추로 담근 고추장아찌는 오래 되도 맵더라고요.

매운걸 좋아하지 않는다면 덜 맵거나 맵지 않은 고추로 담가야 해요.

 

간장물을 끓여 붓거나, 그것도 번거로우면 그냥 부어만 두어도 스스로 맛있게 변신하는 간장고추장아찌.

 

모든 재료가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딱 맞아 떨어지게 담그는 자잘한 방법도 알려드려요. ^^

 

준비물:   고추, 간장, 생수, 설탕, 식초

 

고추장아찌 담글 그릇에 씻은 고추를 차곡차곡 넣어 보아요.

간장물을 딱 맞게 만들기 위해서에요.

 

간장물을 만들어 부었는데, 남아도 모자라도 당혹스러워요.

그래서 저는 이 방법을 써요.

 

고추를 담은 상태에서 간이 맞을만큼의 간장과 생수를, 병 크기에 맞을 양에 반 컵 쯤 더 해서 부어요.

 

 

그대로 간장물을 냄비에 붓고 고추는 따로 빼 놓아요.

간장물에 식초와 설탕을 섞어서 맛을 보아 양념들을 조절해요.

색이 너무 진해서 싫다면 소금을 적절히 섞으면 되구요.

 

끓이는 동안 식초가 날아 갈 수도 있지만, 저는 장아찌 신맛을 좋아하지 않아 식초가 날아 가든 말든 그냥 처음부터 붓고 끓이는데, 그게 아니라면 식초는 간장물이 다 끓고 마지막에 부어요.

간장물이 끓는 동안

 

 

양념이 잘 배도록 포크로 고추를 두어번씩 콕콕 찔러 놓고,

 

 

물을 팔팔 끓여 장아찌 담글 병에 부었다가 쏟아서 소독을 해요.

병을 넣고 삶는 건 어쩐지 무섭기도 하고 번거로워서 저는 이렇게 해요.

 

물을 끓이면서 장아찌 누를 돌도 넣어 한방에 두 가지를 해결하는 쎈쑤우~~

 

병 소독하는법

 

다시 고추를 차곡차곡 담고 끓은 간장 물을 붓고 장아찌용 돌이나 다른 적당한 것들을 이용해 눌러 두어서 뜨지 않게 해요.

 

간장물을 끓이지 않고 부어도 맛에 별 차이는 없는 것 같은데, 저는 끓여 붓는 방법으로 하고 있어요.

어쩐지 쬐끔이라도 정성이 들어 간 것 같아 보이기도 하고, 미묘하게 씹히는 차이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제 생각입니당~ ㅎ

 

 

넉넉하게 일주일쯤 지나면 먹기 시작할 수 있어요.

 

 

 

 

고추에 구멍을 내면 장아찌를 베어 먹을때 간장물이 찍 나오지 않는다던데,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국물이 앞으로 슝 발사되더라고요.

 

그래서 한 입에 다 못 먹을 크기면 접시에 담을때 가위와 집게를 이용해 아예 잘라 놓아요.

 

깔끔하고 담백함의 극치를 달리는 반찬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간장고추장아찌.

 

 

 

한 두끼는 다른 반찬 없이 간장고추장아찌만 놓고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간을 너무 세지 않게, 너무 시지도 너무 달지도 않게 순하게 만들어서 맛에 부담이 없게 만들었어요.

 

고추장아찌만들기

 

김장아찌 만드는법 눅눅한 김으로 만들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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