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시금치 된장국, 간단한 국 끓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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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국요리, 바지락시금치된장국.

 

깜짝 퀴즈 하나! 이 세상에 끓이기 제일 쉬운 국은?

정답!! 된장국. ㅎ

 

간만 맞춰 넣으면 각종 부재료들과 스스로 어울려 깊고 넓은 맛을 만들어내요.

 

저는 시금치를 한단 사서 다듬어 씻어 한번 먹을만큼 나누어 일회용 봉투에 담아 냉동실에 얼려 두어요.

마땅한 국거리가 없을때 한덩어리씩 꺼내 된장 풀어 끓이면 구수한 된장국이 간단하게 완성.

 

마음 내키면 바지락 한봉지 넣기도 하고요.

시원하고 깊은 맛이 참 좋아요.

 

요즘엔 대부분 해감 되어 있어서 바지락시금치국  끓이기가 더욱 간단해졌어요.

 

준비물:   시금치, 바지락, 된장, 파, 마늘

 

바지락을 쌀 씻듯이 문질러 가며 여러번 씻어요.

 

바지락 씻는법

 

육수 우러나게 바지락을 처음부터 넣었어요.

 

 

얼려 두었던 시금치를 먹기 좋게 서너번 자르고요.

 

 

바지락이 끓으며 거품이 올라와요.

잘 걷어내요.

 

 

체나 국자에 된장을 담아 으깨 가며 국물에 잘 풀어요.

된장 속에 콩을 좋아하면 그냥 끓여도 되는데, 아이들이 콩 나오는 걸 싫어해서요.

 

썰어 두었던 시금치와 파, 마늘 넣고 폭폭 끓여요.

 

된장은 오래 끓여야 제 맛이라는 말도 있고, 한소끔 얼른 끓여내야 된장속의 영양분이 파괴되지 않는 다는 얘기도 있어요.

 

각자 취향껏 끓이는 걸로~~ ^^

 

 

 

시원하고 구수한 바지락시금치된장국 뚝딱 완성.

 

간단한 국요리

 

 

입맛 깔깔한 아침에 밥 한 숟가락 뚝딱 말아 먹기 좋은.

속이 뜨끈하니 든든하면 없던 힘도 막 생기는것 같잖아요.

 

'밥심' 이라는 말이 있듯이 '고추장심' '된장심'도 있는것 같아요.

몇일에 한번은 먹어줘야 마음의 알통이 불끈불끈~

 

아자아자~

 

시금치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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