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장없이 간단하게 짜장 떡볶기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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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기를 정말 좋아하는 까닭에 자주 만들어서도 먹고, 분식집에서 사서도 잘 먹어요.
김치를 몇 끼니 안 먹으면 금단 현상 (?)이 오듯이 저는 떡볶기도 며칠에 한 번씩은 먹어야 기운이 난답니다. ㅋㅋ

고추장 떡볶기를 주로 먹지만 가끔은 검은 빛 살짝 도는 짜장 떡볶기가 땡기기도 하지요.

우리 동네 분식집중에 짜장 떡볶기를 만드는 집은 없어서,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 하는데, 어쩌다 한 번 먹자고 춘장을 한 봉지 사기도 애매하고 해서 춘장을 들었다 놨다 하다 그냥 돌아서곤 했어요.
 
제가 만드는 거의 모든 것이 그러하듯이 이 방법도 갑자기 떠오른 방법입니다.

고추장 떡볶기를 만들때 보다는 고추장을 적게 넣어 떡볶기를 만들어요.   떡이 반 정도 익으면 분말 짜장을 빼고 짜장라면만 넣어 완전히 익힙니다.   저는 은근한 불에서 국물이 걸죽할때까지 끓이는걸 좋아해요.



완전히 다 익으면 약한 불로 해놓고, 분말 짜장을 넣고 뒤적거려 골고루 풀어주면 끝이예요.



검은빛 도는 국물이 보이시나요?   사진보다는 좀더 짜장 색깔이 더 나고 맛도 그럴 듯하게 납니다.

굳이 춘장을 사서 한 두번 먹고 냉장고에서 이리 저리 뒹굴리지 않아도 간편하고 맛있게 짜장 떡볶기를 만들수 있습니다.   이제 사진 보고 검은 짜장색깔에 침 흘리지 않아도 됩니다. ㅎㅎ


아주 까맣고 진한  짜장 떡볶기를 원한다면 춘장을 이용해야겠지만, 짜장라면을 두개정도만 사용해도 충분히 맛과 모양이 나올듯 하네요.

주말 간식으로 간편한 짜장 떡볶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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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logIcon 맛짱 2009.02.27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맛있겠당.
    출출해요~^^

    부지깽이님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2. BlogIcon 로카르노 2009.02.27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춘장없이도 짜장떡볶이 만드는 법이 있었군요^^
    갑자기 짜장떡볶이가 먹고싶네요 넘 맛있겠어요~
    부지깽이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3. BlogIcon 왕비 2009.02.27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장 떡볶기도 맛있겠습니다...
    전 짜장 오무라이스도 해볼려고 하는뎅..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2.27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맛나 보입니다...
    저도 아이들을 위해 한번 해줄려고 즐겨찾기에 보관합니다...ㅎㅎ
    항상 행복하시고, 활짝 *^_____^* 웃으세요!

    • BlogIcon 부지깽이 2009.02.27 1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간편하게 먹기에 딱입니다. ^^
      특별히 웃을일도 없는 요즘이지만, 님 말씀처럼 오늘만이라도 화~~~~알짝 웃으며 지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님도 화~~~알짝!!!

  5. BlogIcon 머쉬룸M 2009.02.27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오니...넘 먹고 싶은 간식입니다^^

  6. ds 2009.03.01 2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로 태클을 걸고 싶진 않지만.... '떡볶이'가 표준어예요~^^;

  7. BlogIcon 맑은물한동이 2009.03.02 0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떡볶이 좋아하는 우리집 남자들...
    오늘 저녁에는 짜장라면 2개 사다가 간식으로 해줘야 겠네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