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볶음 짜장면 시식 후기, 매콤한 매력

매콤함이 매력인 엑소 볶음짜장면 시식 후기.

 

3월 4일 저녁 뉴스에 엑소, 동방신기 이름이 붙은 라면류가 나온다고 해서 다음날, 마트로 달려갔어요. ㅎ

 

마트 식품 매장에 좌악~ 깔렸더라고요.

 

라면도 있고 음료수도 있고 짜장라면도 있었어요.

 

그 중에 포장지부터 내 눈을 사로 잡은 엑소 볶음짜장면.

 

엑소 볶음 짜장면 시식 후기 , 맛이 매콤하네요

 

 

 

검정색 포장지가 어쩐지 뭔가 있어 보이지지 않나요? ^^

 

 

후레이크와 짜장 소스 포장지도 포장지와 비슷한 계열로 통일.

고급져 보여요.

 

엑소 볶음짜장면 만드는 방법은 다른 짜장라면과 비슷해요.

다만 '볶음'이니까 마지막에 볶아야 해요.

 

끓는 물에 후레이크와 면을 넣고 삶아요.

저는 라면도 그렇지만 특히나 짜장라면은 면을 가로로 잘라 넣지 않아요.

냄비가 작을때 세로로 자르기는 하지만, 가로로 잘라 면의 길이를 줄이는 건 아니라고 봐요.

저만의 철칙이랄까, 뭐, 그런거.. 히힛

 

 

5~6분간 삶으라는데, 저는 꼬들꼬들한 면발을 좋아해서 볶는 시간도 있으니까 약 3분쯤 삶았어요.

 

 

물을 세 숟가락 정도 남기고 따라 버린 후, 짜장 소스를 붓고 약불에서 30초 볶아요.

 

 

 

우리집만의 짜장라면 먹는 방법은 삶은 달걀 보다는 달걀 프라이 하나 터억 얹어 먹는거에요.

약간 매콤해서 아이들 콧 잔등에 송글 땀이 맺혔어요.

 

저는 특별히 엑소를 좋아하거나 하지 않지만, 사진속의 소녀처럼 엑소 팬이라면 먹어 보고 싶어 할만해요.

소녀야, 뭐라 안할테니 묵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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