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동동 떠 있는 국이 싫을때, 다시팩 활용 마늘맛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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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이 둥둥 떠 다니는 국이나 찌개가 싫을때 혹은 맑은 국 끓일때, 다시팩 다시백 활용 마늘맛 우려내기.

 

특히 콩나물국이나 감자국 등 맑은 국, 미역국 먹을때 아이들은 마늘이 떠 있는 걸 싫어해요.

익은 마늘을 잘 먹는 저도 어쩐지 거슬리고요.

 

마늘을 편으로 썰어 넣어도 정도의 차이일뿐 아이들은 여전히 싫어하고, 특별한 경우 빼고는 통마늘은 거의 준비되어 있지 않아요.

봄에 마늘을 사면 상할까 걱정되서, 맛이야 있던지 없던지 몽땅 빻아 냉동실에 넣어 두고 1년을 먹거든요.

 

국 끓일때 그래서 저는 다시백( ? 다시팩)을 활용해요.

다이소 다시백 중에 제일 작은 걸 사면 90매가 들어 있는데, 한참 쓸수 있어요.

 

마늘 넣은 다시팩을 넣으면 아무리 국이 오래 끓어도, 아무리 힘차게 벌렁벌렁 끓어도 절대 마늘이 빠져 나오지 않아요.

간혹 국 재료가 안으로 잠입해 들어 가는 경우는 있어도요. ^^

 

요만한 크기로 이렇게 생겼는데, 한쪽이 바짓단 접은 것 처럼 한 겹 더 접혀 있어요.

 

 

안에 마늘을 넣었다 생각하고 접어보면 짧게 접혀 있는 부분을 들어서,

 

 

뒤로 완전히 넘기고,

 

 

마무리.

 

 

실전에 들어가면 다시백이 작으니까 작은 스푼으로 마늘을 넣고

 

맑은 국 마늘 안 보이게

 

뒤로 넘겨 마무리해서 국에 퐁당!

 

 

마늘 한 부스러기(?) 없는 맑은 국이 됩니다.

 

다시백, 다시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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