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조림 만들기, 두부 많이 먹는 방법

밑반찬술안주|2016. 4. 23. 07:00
반응형

두부조림 만들기, 두부 맛있게 많이 먹는 방법.

 

유통기간이 이틀정도 지난 두부가 엄마집 냉장고에 있어 일단 들고 왔어요.

이틀쯤 날짜 지난 음식은 먹어도 아무 탈이 없는 튼튼한 내 위장을 믿어요. ㅎ

 

한번에 두부를 맛있게 많이 먹는 방법중에 제일 간편한게 두부 조림이에요.

부쳐서 조리면 끝.

 

조려 놓은 두부라면 아마 한모쯤은 나 혼자서도 다 먹을걸요.

 

유통기간이 짧아 날짜 놓치기 쉬운 두부.

맛있는 두부조림으로 음식물 쓰레기 만들지 말자구용. ^^

 

 

준비물;   두부, 당근, 파, 마늘, 간장, 설탕, 참기름, 후추, 고춧가루, 생수

 

 

자, 덤벼보시지 두부씨!

 

두부는 부침용이나 찌개용 아무거나 좋은데 찌개용의 부드러운 두부도 조렸을때 보들보들함이 살아 있어 맛있어요.

단, 기름에 부칠때 부서지기 쉬우니 소금을 뿌려 잠시 두어 조금이라도 단단하게 만들어 부치면 되고, 뒤집을때 조심하면서 살살 다루면 그냥 부쳐도 괜찮아요.

 

두부 유통기한

 

두부를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요.

이때 단단하게도 하지만 밑간을 위해 소금을 조금씩 뿌리기도 해요.

 

저는 심심하게 먹기 위해 소금은 생략했어요.

 

 

팬에 기름 둘러 달구면서 키친타올에 두부를 올려 물기를 제거해 구울때 기름이 튀는 걸 방지해요.

 

 

앞 뒤로 노릇하게 지져요.

팬이 작은 거라 두번에 나누어 부쳤어요.

 

콩요리

 

두부를 부치면서 양념장을 만들어요.

파, 마늘, 간장, 설탕, 참기름, 후추, 고춧가루, 생수 섞고 당근은 채 썰었어요.

 

깨소금은 입맛따라 넣기~

 

 

두부 한 겹 깔고 양념장 끼얹고 또 두부 얹어 나머지 양념장을 부어요.

 

설거지 꺼리 줄이려고 두부 부친 팬에 그냥 조렸는데, 간이 있는 요리를 오래하면 팬의 수명이 짧아 질수도 있대요.

 

두부 많이 먹기

 

양념장을 끼얹어 가며 졸여요.

 

두부 조림 양념장

 

따뜻해도 식어도 맛있는 두부조림 완성!

두부 다 덤볏!!!

 

두부조림

 

씀바귀 나물 무침 만들기, 쓴맛 덜 나게 무치는 방법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