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림질 필요없이 구김 없게 빨래 너는법

다림질 필요없이 구김 없게 빨래 너는법.

 

세탁기에서 빨래를 하든 탈수만 했든, 꾸깃한 구김은 생겨요.

 

탁탁 여러번 털어 널면 왠만큼은 구김이 펴지지만, 더 반지르르하게 빨래 너는 방법이에요.

 

아무리 손을 봐서 건조시킨다고 해도 와이셔츠나 남방 등은 어차피 다려야 하지만, 티나 수건, 청바지 등을 반듯하게 말릴 수 있어요.

 

깨끗이 세탁해서 잘 말렸어도 구깃구깃 구겨져 있으면 세탁한 거 같지 않잖아요.

 

빨래 널기 전 잠깐만 손을 보면 됩니다.

 

 

손세탁해서 세탁기 세탁 끝난 수건과 함께 탈수만 시킨 티에요.

 

꾸깃꾸깃 주름이 잔뜩 생겼어요.

 

 

펄쳐 보면 꾀죄죄 후줄근 해요.

 

 

두 손으로 양 어깨를 잡고 휙휙 털어요.

 

 

바닥에 펼쳐 놓고 양 손을 이용해 몸통을 좌우로 쭈ㅡㅡㅡ욱 늘려요.

힘을 너무 주면 옷이 늘어나니까 옷의 형태를 살펴가며 적당히 쭉 쭉.

 

 

한 손은 소매 끝을 다른 손은 어깨를 잡고 팔도 쭈ㅡㅡ욱 펴줘요.

한번에 하는게 아니라 여러번 나누어 쭉쭉 펴요.

 

앞쪽이 끝났으면 뒤집어 뒤쪽도 꼼꼼히 펴요.

 

 

두어번 반듯하게 접어서 옛날 할머니 다듬이질 하듯이 손을 이용해 토닥토닥 손 다듬질 골고루.

뒤집어서 토닥토닥.

 

 

다시 펴서 접혔던 부분 잘 마무리.

 

 

그대로 옷 걸이에 걸어 건조.

 

단정하고 반듯하게 마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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