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지 길이 안 맞을때 해결하는법

길이 안 맞는 두루마리 화장지 해결하는법.

 

별거 아닌데 신경 쓰이는 길이 안 맞는 화장지.

동네 슈퍼 쿠폰 모아 가면 하나씩 주는 10롤 짜리 화장지가 특히 그래요.

 

길이도 안 맞는게 나풀나풀 바람에 흔들리는 게 보이면  뭘랄까 뭔가 막 어설프고 이상하고...

각 맞춰 정리정돈 하고 청소 잘 하고 그런 성격은 아닌데 이상한 포인트에서 단정한 척 해요. ㅎ

 

 

아마 저처럼 느끼는 분이 의외로 많을 것 같아요.

길이 안 맞는 화장지는 발목 양말과 무릎 밑 까지 오는 양말을 한 짝 씩 신은거 같은 느낌이랄까.

 

 

 

못 참아욧!!!

 

한번에 해결봅니다.

 

 

짧은 앞장 한장을 뒤로 넘겨요.

 

넘긴 앞장이 뒷장이 되고, 뒷장이 앞장 됬어요.

 

길이가 딱 맞는.

십년 묵은 체증이 한방에 내려가면 이런 기분이겠지요?

 

다시 찾아온 마음의 평화. ^^

 

다림질 필요없이 구김 없게 빨래 너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