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름나물 무침, 장수에 도움되서 장명채

장명채라는 또다른 이름 비름나물 무침.

 

허걱~

흔한 나물 중 하나인줄 알았더니 많은 효능과 더불어 오래 자주 먹으면 장수에 도움도 된대요.

 

나물주제에 대박 아닌가요? ㅎ

 

여름 더위에 오른 열을 내려주는데 도움도 된다 하고 칼슘이 시금치의 4배나 들어 있다고 해요.

 

저렴한데다 대박 효능 더하기 가볍고 부담없는 향과 맛.

 

비름나물 무침, 당장 무쳐 봅니다요.

 

준비물;   비름나물, 소금, 참기름, 깨소금, 파, 마늘

 

세 묶음에 천원, 참 저렴해요.

다듬기도 아주 쉬운데 굵고 억센 줄기만 똑똑 끊어주면 되요.

 

깨끗하게 묶여 있어 다듬는 것도 아주 간단해요.

 

다듬은 비름나물은 한 두번 씻어 건져요.

 

 

물이 끓으면 소금 한 숟가락 넣고(영양소 파괴 방지와 파란 색의 유지를 위해) 나물을 넣고 뒤적이며 데쳐요.

줄기를 눌러 보아 말랑하게 익었으면 다 데쳐진거에요.

 

찬 물에 건져서 3~4번 헹구어 물기를 짜요.

 

 

양푼에 담아 훌훌 털어 뭉친 걸 풀고 파, 마늘, 소금(액젓 약간 넣으면 더욱 깊은 맛), 참기름, 깨소금 넣고 조물조물 무쳐요.

 

 

 

 

가볍고 향긋한 맛에 자꾸만 젓가락이 가는 비름나물 무침.

 

ㅎ 나 이제 오래 사는겨?

 

 

고추장 넣고 비름나물 넣고 슥슥 비비지 않을 수 없는.

 

사진 고만 찍고 드루와드루와 양푼속으로 컴온!!!

 

 

초초간단 밑반찬 무쌈 무침, 남은 쌈무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