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보관법, 상하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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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지 않고 깔끔하게 대파 보관법.

 

아이들도 다 큰 네 식구이지만 대파를 한 단 사면 금방 다 먹을 수가 없어요.

 

주말이나 공휴일 빼면 집에서 저녁 먹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까요.

 

냉장 보관해도 금방 잎파리가 시들시들해져요.

게다가 대파란게 얼마나 길고 거추장스러운지..

 

바쁠땐 반으로 뚝 접어 서랍에 우겨 넣고 먹기도 하는데 서랍 열때마다 심란심란 해요.

 

다 먹을때 까지 상하지 않고 단정한 대파 보관법 이에요.

 

 

서랍에 3일 정도 구겨 넣어 두었던 대파.

벌써 잎파리가 시들시들해요.

 

 

다 마신 음료수 페트병을 깨끗이 씻어요.

굳이 물기까지 말리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파에 조금이라도 수분을 공급하지 않을까 해서요.

 

적당한 길이로 입구 쪽을 가위로 잘라요.

 

남은 대파의 수나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하기 좋게 상표는 떼어냈구요.

 

 

페트병 길이보다 약간 짧게(페트병이 입구쪽으로 갈 수록 얇아지고 자른 두 개를 끼우면서 약간 겹쳐져 길이가 줄어 드니까) 대파를 잘라요.

 

 

차곡차곡 대파를 꽂아요.

 

업소용이어서 페트병이 조금 작아요.

혹시 파가 많아 다 들어 가지 않는다면 남은 몇 대는 신물지에 돌돌 말아 두었다가 먼저 먹어요.

 

귀찮으면 미리 썰어서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이나 냉동 보관하구요.

 

 

뚜껑 덮어 끼우기.

 

냉장고 정리

 

잎파리는 용도에 맞는 크기로 쫑쫑 잘라서

 

 

비닐봉지에 나누어 얇게 눌러 담아 냉동 보관해 놓고 국이나 찌개 끓일때 마다 똑똑 잘라 쓰면 천년만년 먹을 수 있어요. ㅎ

 

파 보관법

 

대파 담은 페트병은 냉장고 서랍에 막 굴려도 끄떡 없어요.

냄새도 거의 나지 않고요.

 

페트병 재활용

 

세워 보관하면 더 오래 싱싱한채로 먹을수 있다고 해요.

 

대파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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