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 된장국 끓이는법, 딸에게 주는 레시피 공지영 에세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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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된장국 끓이는법, 공지영 에세이 딸에게 주는 레시피 中

 

지인 집에 갔다가 탁자위에 있어 잠깐 읽어본 공지영 작가 에세이 '딸에게 주는 레시피'

 

대강 읽어본 레시피가 모두 내 입맛과 딱 맞아 떨어져서 놀랐어요.

 

이런 우연이 있을수 있나~~ ㅎ

 

레시피들이 대체로 모두 쉬운듯 보였는데, 눈으로만 읽고 집에 와 만들어 보려니 제대로 맞게 했는지 자신이 없네요.

 

사진이라도 한장 찍어 올걸 밀려오는 후회속에 최대한 기억을 더듬어 만들어 봤어요.

 

내가 좋아하는 재료 세가지로만 만드는 어묵 된장국(음식 이름조차 맞는지 자신 없음.... --;;), 맞게 따라 했는지 모르겠지만 맛있습디다. ㅎㅎㅎ

 

 

준비물;   무, 두부, 어묵, 된장, 고추장, 파, 마늘, 멸치육수

 

저도 가끔 이렇게 섞어 쓰는데, 된장과 고추장을 3:1 혹은 2:1 로 섞어 풀어요.

 

멸치육수나 없으면 생수도 괜찮구요.

 

 

두부, 무, 어묵을 비슷한 크기로 썰기.

 

딸에게 주는 레시피

 

풀어둔 된장물(?)에 무를 먼저 넣고 끓여 익히다가

 

 

어묵, 두부 넣고 마저 익혀요.

 

공지영 에세이

 

파와 마늘 넣고 한소끔 더 끓여 마무리.

 

다시 얘기하지만 순서와 방법이 책에 나와 있는것과 딱 맞는지 자신 없지만, 맛은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해요. ^^

 

된장국 끓이는법

 

 

 

모두가 아는 평범한 맛이지만 뜨끈하게 한 그릇 땡기고 나면 몸도 마음도 든든해지는~~

 

추운 겨울을 견디게 해줄수 있는 믿음직한 메뉴를 또 한가지 배웠습니다. ^^

 

어묵 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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