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많아 냄비 뚜껑 안 덮일때 좋은방법, 소소한 생활속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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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생활속 팁


재료가 많아 냄비 뚜껑 안 덮일때 좋은방법


생활하다 보면 여러가지 작은 문제들에 부딪히게 되요.


요리중에도 일어나고는 하는데, 아무것도 아닌듯 보이지만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일이 쉬울수도, 빨리 끝날수도 있어요.


저의 경우 많이 일어나는 일 중에 하나가 도구 보다 내용물이 많을때 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거지요. ^^




친정에서 양배추를 찌는데, 큰 솥 꺼내기는 양배추가 적어 중간 냄비를 준비하고, 체반을 넣으면 공간이 너무 좁아져 구멍 뚫린 볼을 넣고 양배추를 꾸역꾸역 넣어 쌓고보니...



이건 뭐 예비군 아저씨 모자 쓴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반 덜어 두번 나누어 찌기도 귀찮고 큰 솥 꺼내기는 더 귀찮아요.


그래서


생활속 팁


깊이 있고 냄비를 충분히 덮을 만한 크기의 철로 된 양푼을 뒤집어 씌웠어요.


냄비 뚜껑 안 덮일때


찌다 보면 양배추가 익으며 가라 앉아요.



이때 제 뚜껑을 덮어 마저 익히면 한번에 다 찔 수 있어요.


냄비 대비 구멍 뚫린 볼의 크기가 안 맞아 김이 바깥으로 조금씩 새서 양배추가 덜 맛있게 쪄지긴 했지만요. ^^



혹은 이런 경우도 있어요.


눈대중이 어설픈 저는 이런 일도 자주 있는데, 반찬 만들어 반찬통에 넣고 보면  반찬통이 작거나 혹은 너무 크거나..ㅎ


바로 이런거요.



큰 반찬통에 옮겨 담아도 되지만, 설거지 거리가 생겨요.

귀찮아요.....


이럴때는 일회용 봉투를 이용해요.



좀 여유있는 크기의 봉투에 조심조심 넣어서 입구를 꽉 묶어 두고 먹다가 뚜껑이 덮일만큼 줄어 들었을때 덮으면 되요.


랩보다 모양도 덜 흐트러지고 국물이 바깥으로 흐를 염려도 없고 덮거나 벗기는 과정 또한 간편해요.


이상은 잔머리 사용 방법이었습니다. ㅎㅎㅎ


반찬통 뚜껑 안 덮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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