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타일 곰팡이 청소, 화장실 타일줄눈 곰팡이 한방에 제거

욕실 타일 곰팡이 청소

화장실 타일줄눈 곰팡이 한방에 제거하는법

집안 청소 중에 제일 힘든 곳은 욕실, 화장실 인것 같아요.

쉽게 지저분해 지는 곳도 욕실이구요.

특히 타일 사이의 곰팡이가 제일 골칫거리, 반대로 이곳만 잘 닦아도 욕실이 깨끗해 보여요.

욕실, 화장실 타일 곰팡이 간단하게 한방에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준비물;   락스, 칫솔

사진 찍으려고 청소를 조금 더 미뤘더니 곰팡이가 확실히(?) 보여요(아줌마, 사진때문인거 진짜지? ). ㅎㅎ;;

다행히 사진이 흔들려서 쬐끔 덜 민망해ㅇ......

컥! 다 보이네

물기가 거의 항상 있어서 곰팡이가 쉽게 생겨요.

으~ 지긋지긋한 곰팡이

베이킹 소다니 하는 천연세제 그런거 저는 잘 몰라요.

하지만 락스도 천연소금을 원료로 환경에 적합한 첨가물을 섞어 만든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락스를 애용합니다.

물과 락스를 약 1:1로 섞어서

좁은 곳을 잘 닦을 수 있는 못 쓰는 칫솔을 락스물에 적셔 타일 사이 줄눈을 꼼꼼히 문질러요.

2~3번 반복해서 문지르는데, 닦는다기 보다 락스물을 바른다는 기분으로 해요.

그래서 전혀 힘들지 않아요.

락스물이 남았으면 욕실 바닥이나 배수구에 넓게 부어 놓구요.

한시간 쯤 그대로 두는데 오염 정도에 따라 락스와 물의 배합 비율이라던가 바른뒤 방치하는 시간을 조절해요. 

한시간 뒤 불을 뿌려가며 큰 솔로 힘들이지 않고 대강 닦아도 곰팡이가 안 보여요.

에헤라디야~~

당연히 식구들 없을때, 나도 화장실 당장 갈 일 없게 마무리하고 락스물을 바른 뒤에는 욕실 문을 열어 두어 락스 냄새가 고이지 않게 해요.

벽에 박힌 보기싫은 쇠 못, 뺄 수 없거나 사용해야 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