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곡 보관 페트병 냄새 안나게 씻어 말리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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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 보관 페트병 냄새 안나게 씻어 말리는법

 

쌀이나 잡곡에 벌레 생기는 걸 막기 위해 페트병에 보관을 하고 있어요.

 

사실 알콜 성분이 있어 술이 담겨 있던 페트병은 씻지 않고 말려도 괜찮다고 하는데, 그래도 찜찜하게 느껴진다거나 음료수 페트병에 담으려고 할때는 잘 씻어 완벽히 말려야 해요.

 

 

페트병을 열심히 모았어요.

 

 

물을 1/3쯤 받아

 

 

뚜껑 덮어 쉐킷쉐킷 마구 흔들어요.

 

병도 씻기고 뚜껑도 씻기고.

 

 

물을 버려요, 술 냄새가 솔솔 올라와요. ㅎ

이 과정을 2~3번 반복해요.

 

 

마지막으로 물을 가득 담아서

 

 

혹시 쓰러지면 난리나니까 뚜껑 덮어 하룻밤 정도 두어 냄새를 우려내요.

 

물을 따라 버리는데 아까우니까 모아서 쌀이나 나물을 씻거나 걸레를 빠는데 이용해요.

 

물 비운 페트병은 거꾸로 들고 공중에서 휙휙 세게 흔들어 물을 최대한 빼고

 

 

거꾸로 세위 두어 흘러 내리는 물을 제거 한 뒤

 

 

식탁 등에 1~2일 내버려 둬요.

 

요즘은 선풍기나 에어컨을 계속 트니까 더 쉽게 건조되요.

 

 

일단 눈으로 보기에는 다 마른것 같은데 물기가 1도 있으면 안되니까 꼼꼼히 살펴야 해요.

 

페트병 씻어 말리는법

 

화장지를 조금 잘라 넣어서

 

페트병 말리는법

 

몇 번 흔들거나 뒹굴려 페트병 안쪽을 골고루 돌아다니게(?) 한 후 집게나 젓가락을 이용해 빼서 보면

 

페트병 씻는법

 

물이 한 방울도 묻지 않은 뽀송뽀송한 화장지~

 

페트병들아 내 잡곡을 지켜줘 ^^

 

잡곡 보관 페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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