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줄거리 김치 만들기, 슥슥 버무리기만 하면 끝

고구마 줄거리 겉절이, 김치 만들기

 

데치지 않은 생 고구마 줄거리에 간단 양념 넣고 슥슥 무치기만 하면 끝.

 

소금에 절이거나 끓는 물에 데치지 않은 날 고구마줄거리로 김치 혹은 겉절이를 만들면 아삭하고 개운한 맛이 다른 어떤 김치에도 뒤지지 않아요.

 

게다가 만드는 과정은 얼마나 간단한지..

 

줄거리 껍질 벗기는 재미는 덤입니다. ^^

 

 

준비물;   고구마 줄거리, 고춧가루, 파, 마늘, 액젓, 설탕

 

잎이 달려 있던 반대쪽이 단단한 경우가 있는데, 그냥 먹어도 되지만 너무 단단하면 잘라내요.

 

이쪽에서 껍질을 한 번 주욱~ 벗기고

 

 

적당한 길이로 한번 자르면서 또 한 번 껍질을 주욱 벗기기.

 

 

줄거리 하나를 두 세번은 잘라야 하니까 자를때 마다 벗기다 보면 어느 정도 다 벗어져요.

100% 다 벗길 필요는 없어요.

 

 

시골 텃밭에서 가져온 이번 고구마줄거리는 아주아주 잘 벗겨져 더 재미있었어요.

 

잘 벗겨지지 않는 고구마줄거리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그늘에 잠깐 말려 약간 시들해 졌을때 하면 쉬워요.

 

 

3~4번 씻어 물기 빼서

 

 

고춧가루, 파, 마늘, 액젓, 설탕 넣고 버무리기만 하면 끝.

 

매운 고추를 섞었는데 훨씬 더 개운했어요.

 

 

양념이 골고루 깊게 스며들도록 손에 힘 빼고 여러번 뒤적여요.

 

 

 

 

나물처럼 심심한 겉절이처럼 집어 먹기 좋은 고구마줄거리 김치

 

밥 다 먹고도 몇 번은 더 집어 먹어야 젓가락을 놓게 만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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