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지 않은 진미채 간장볶음 만드는법

밑반찬술안주|2017. 9. 7.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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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채 오징어채 간장볶음 짜지 않게 만드는법

 

국민 밑반찬 재료 진미채, 고추장으로 무치는것도 맛있지만 간장으로 볶으면 고추장에 비해 가볍고 깔끔한 맛이 나요.

맵지 않아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더 좋을수도 있구요.

 

짜지 않게 만들고 맛있게 담는 법까지 몇가지만 기억하면 훨씬 더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준비물;   진미채(오징어채), 간장, 마늘, 설탕, 물엿(올리고당, 조청 등), 참기름, 식용유, 깨소금, 쪽파, 홍고추

 

짜지 않은 진미채 간장볶음 만드는 방법중 하나는 물에 헹구어 꽉 짜는 것.

불순물도 없애고 짠기도 없애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요.

 

 

짠맛 없애는 두번째 방법, 간장을 넣을때 생수를 거의 비슷한 양으로 넣는거에요.

 

입맛에 따라 다르겠지만 간장만으로 하면 저는 너무 짜더라고요.

 

간장+생수에 마늘, 단맛 날만큼의 설탕을 넣었고 연근이나 우엉 조릴때 윤기나게 식용유를 섞는것 처럼 식용유도 한 숟가락 넣었어요.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 ㅎ

 

 

바글바글 끓이면서 잠깐 졸이다가

 

 

썰어둔 진미채를 넣고 숟가락 두개를 양손에 하나씩 쥐고

 

도시락 반찬

 

뒤적여 골고루 양념이 스며들게 해요.

 

팬이 작아 가스레인지 엉망되고 고생좀 했어요, 넉넉한 크기의 팬을 사용하는게 편해요.

 

국물없이 바짝 졸이는것 보다 자작하게 남도록 하는게 좋은데, 이것이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는법이에요.

 

밑반찬 진미채

 

있다면 홍고추 썰은것도 넣고 쪽파, 참기름, 깨소금, 물엿 종류도 넣어서 마지막으로 한번더 뒤적여요.

 

오징어채 간장볶음

 

 

 

국물을 조금 남겨야 하는 이유는 접시에 담을때 국물에 잠겨 있는 밑에 부분을 뒤집어 꺼내 담으면 윤기가 나고 더 촉촉해요.

 

위에서 그냥 담으면 부숭부숭해서 좀 그렇거든요.

 

밥 반찬도 되고 간단한 술안주로도 좋은 진미채 간장볶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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