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 만들기, 플라스틱 통 사용 오이지 담그는법

밑반찬술안주|2018. 11. 1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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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반찬통 사용 오이지 담그는법

 

소금물을 끓여 붓지 않고 오이지를 담그기도 하지만, 저는 끓여서 만드는걸 더 좋아해요.

그런데 오이지 담아 둘 통이 플라스틱 반찬통 밖에 없는데, 뜨거운게 닿으면 환경 호르몬이 나온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제가 하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준비물;   오이, 천일염, 소금

 

오이지 용 오이가 나오는 철이 따로 있기는 하지만, 저는 조금씩 만들어 먹기 때문에 일반 오이로 필요할때 마다 만들어요.

소금물양을 정확하게 잡는 방법은, 소금물을 끓일 솥에 오이를 담그고 오이가 잠길만큼 물을 붓고 오이는 건져내요.

오이가 소금물에 쭈그러 들면서 물이 약간 나오니까 약간 부족한 것도 괜찮.

 

 

천일염을 세 주먹쯤 넣고 완전히 녹여요.

알맞은 소금물의 농도는

 

 

날달걀을 깨끗이 씻어 띄어 봐서, 물위로 500원 동전 만큼 보이면 된대요.

 

 

가스불을 켜고 소금물이 팔팔 끓으면 불을 꺼요.

 

 

바로 오이를 넣고 무거운 접시로 눌러 두어요.

이렇게 하면 플라스틱 통에 뜨거운 소금물을 붓지 않아도 되요.

 

 

뚜껑 덮어 하루 정도 두었다가 꺼내보면

 

 

이렇게 쪼글쪼글 맛있어져요.

 

 

안심하고 플라스틱 밀폐 용기에 소금물과 함께 옮겨 담은 후 오이가 떠오르지 않게 적당한 접시로 눌러 두었다가 필요할때 마다 꺼내 먹어요.

 

이상은 플라스틱 반찬통으로도 환경 호르몬 걱정 없는, 끓는 소금물로 오이지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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