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채 북어채 튀김, 안주 간식으로 안성맞춤
간식도시락/아이들어른간식2018. 12. 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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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 혹은 간식으로 안성맞춤 황태채, 북어채 튀김
국이나 육수, 무침으로만 먹던 황태채를 안주와 간식용으로 튀겨봤어요.
맛있어요. ^^
물에 불려서 했더니 딱딱하지도 않고 좋아요.
별다른 안주나 간식거리가 없을때 후딱 만들어 먹기 만만해요.
준비물; 황태채 혹은 북어채, 소금, 후추, 튀김가루, 튀김용 기름
깨끗한 젖은 행주나 주방티슈에 황태채를 올려
촉촉해지도록 잠깐 덮어 두어요.
말랑해졌으면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요.
튀김가루를 차가운 물로 걸죽하게 반죽해서 황태채를 푹 담갔다가
1차로 튀겨내고 한 김 식은 뒤 다시 한번 튀겨 기름기 빼요.
한번만 튀겨도 되지만 두번 튀기면 더 바삭해요.
생으로도 먹는 거니까 오래 튀길 필요는 없어요.
식초+간장+설탕 섞은 새콤한 간장 소스에 콕 찍어 먹어요.
바삭 촉촉~
색다른 튀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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