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 돈나물, 돗나물 물김치 담그는법, 봄을 부르는 맛

전통음식별미|2019.02.01 07:04

봄을 부르는 맛, 명절상에 어울리는 완전 쉬운 돈나물 혹은 돌나물, 돗나물 물김치 만들기

 

단순하게 생긴것치곤 이름이 여러가지인 돌나물&돗나물&돈나물.

간단하게 초고추장만 뿌려 한국식 샐러드로 먹기도 좋고 간단하게 물김치로 담가도 맛이 기똥차요.

 

성급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지만 물김치 담가 빨리 뛰어 오라고 봄을 꼬셔보려 합니다. ㅎ

 

준비물;   돈나물, 당근, 양파, 고춧가루, 마늘, 생강, 밀가루, 소금, 뉴슈가(설탕)

 

푸성귀 종류의 김치에는 대부분 풀을 쑤어 넣어야 풋냄새가 나지 않아요.

돈나물 물김치도 마찬가지, 하나 주의 할 점은 물김치니까 심하다 싶을 정도로 묽어야 해요.

음... 밀가루가 발만 담갔다는 느낌 정도?   물에 밀가루를 조금 넣고 덩어리 없이 잘 풀어 약불에서 폭폭 저어가며 끓여 완전히 식혀 두어요.

고춧가루 약간에 물 조금 섞어 잘 저어 불려 두고요.

 

 

돈나물을 힘주어 씻으면 풋내나고 으깨지니 살랑살랑 저어 가며 여러번 헹궈 체반에 건져 두어요.

 

 

당근은 쿠키틀로 모양내서 찍었는데 길지 않게 채 썰어도 좋고 양파는 가로로 썰었어요.

 

 

국물에 떠 다니면 지저분하니까 통마늘을 저며 넣던지 다시백에 빻은 마늘과 생강을 넣어 사용해요.

 

 

저는 친정엄마에게 배운대로 설탕은 국물을 끈적이게 할수도 있어서 물김치에는 '뉴슈가'를 넣어요.

'뉴슈가'가 불량식품 같아서 싫거나 집에 없다면 약간의 설탕을 넣어도 괜찮아요. ^^

 

 

생수에 쑤어둔 풀을 섞고 마늘넣은 다시백, 뉴슈가(설탕), 소금을 입맛에 맞게 넣고 충분히 녹여 간을 봐서 맞춰요.

 

 

불려 둔 고춧가루는 고운체에 걸러 섞구요.  여기까지만 하면 돈나물 물김치 담그기 끝.

 

 

씻어둔 돈나물과 양파, 당근을 넣고 살살 달래듯 섞어서, 중간중간 위아래 뒤적이며 서늘한 곳에서 하루나 이틀 정도 두었다가 먹으면 되요.

 

 

잘 익은 돈나물 물김치 한 숟가락 떠 먹으면 성급하게도 바깥 풍경은 겨울인데 입안에 봄이 먼저 도착한 느낌.

 

 

새콤하게 익은 돈나물 물김치에 밥이나 국수 말아 먹으면 끝장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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