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부츠 손질해서 보관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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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부츠 손질부터 보관까지

 

겨울 동안 나의 두 발을 따뜻하게 해주느라 고생한 부츠를 정리해서 넣어야 할 때가 됐습니다.

지금 있는 부츠를 호호 할머니가 될때까지 신을 생각이기 때문에 ㅎ 잘 모셔야 해요.

 

주위에 흔히 있는 신문지를 이용해 보관하고 있어요.

 

 

그냥 두면 이리저리 목이 넘어가는 부츠들

약 2~3일 동안 통풍 잘되고 그늘진 곳에 두어 혹시 있을지도 모를 습기를 말렸어요.

 

부츠 손질 보관

 

먼저 솔이나 칫솔을 이용해 먼지를 꼼꼼히 털어요.

 

부츠 보관하는법

 

비싼 가죽 신발이라면 구두약을 바르는 등 조금더 세심한 손질이 필요하겠지만 제 신발이 그정도는 아니어서 물티슈로 얼룩등을 닦아냈어요.

신발 밑창에 흙이 있으면 그것도 잘 닦아내구요.

 

 

이제부터 신문지를 구겨서

 

 

신발 모양이 자연스럽게 유지될만큼 발끝부터 채워 넣기 시작해요.

 

 

차곡차곡 (와우 속을 보니 오래 신은 티가 나넹)

 

 

지퍼가 있는 신발은 끝까지 채우고 해요.

 

 

종아리가 서 있을 수 있는 만큼만 채워도 돼요.

 

 

잘 있다가 다음 겨울에 만나자~

 

 

 

소시지 김밥, 동글동글 귀여운 간단한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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