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만든 밥솥 초코케이크

생일날 아침에 급하게 만든 밥솥 초코 케이크

 

아이의 생일날 아침, 케이크를 식구들이 좋아하지 않아 촛불만 끄는 용도로 초코파이 케이크를 준비하려고 했다가 아무래도 너무 서운한것 같아 급하게 그나마 아이가 조금은 먹는 초코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핫케이크 가루와 초콜릿 외에 다른 아무것도 준비 된게 없어 그야말로 심플 그 자체의 케이크.

다행히 아이가 좋아해 줘서 큰 위안이 됐습니다. ^^

 

준비물;   핫케이크 가루, 달걀, 우유, 가나 마일드 초콜릿, 올리브유

 

핫케이크 봉지 뒷면에 나와 있는 대로 반죽을 해요.

 

 

작게 만들려고 빵틀을 이용했는데 열 전달이 잘 안되는지 한번에 안익어서 두번 구었더니, 빵이 조금 단단해요.   밥솥에 직접 부어 굽고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만드는게 낫지 않았나 생각했어요.

 

어쨋든 틀에 올리브유를 바르고 반죽을 반 넣고 초콜릿 조각 몇 개 넣은 뒤

 

 

마저 반죽 붓고(그랬더니 초콜릿이 둥둥 ㅎ) 취사 버튼 꾸욱~

 

 

젓가락으로 찔러 뺏을때 반죽이 묻어 나지 않으면 다 익은거에요.

충분히 식혀요.

 

 

우유 약간에 잘게 자른 초콜릿을 넣고 중탕으로 저어가며 녹여요.

 

냄비 물이 끓거나 초콜릿 속에 들어가면 요상하게 변하니까 조심조심.

물이 끓으려고 하면 가스불을 끄고 식으면 다시 켜기를 반복하며 중탕해요.

 

 

우선 옆면에 골고루 바르고 위에서 좌아악 부어요.

 

 

너무너무 밋밋해서 초콜릿 조각 두개 꽂았어요. ㅋ

 

 

초 꽂는 걸로 마무리

 

 

사진으로 보는것 보다는 쬐끔 더 실물이 나아요. ^^

비오는 생일날 아침, 생일상을 빛내는 데는 충분했습니다.

(라고 생각하는건 저만의 착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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