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만점 연근 동그랑땡, 아삭함이 포인트

간식도시락|2019. 9. 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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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함이 포인트 영양만점 연근 동그랑땡

 

연근 튀김을 더 좋아하지만 많은 기름기도 부담, 튀김후 기름 처리도 부담, 주부 이십몇년차이지만 아직도 무서운 뜨거운 기름 등등 때문에 전을 더 만만하게 만들어 먹고 있어요.

 

개인 기호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매력인 연근전, 아주 쉬워요.

 

준비물;   연근, 부침가루, 소금, 식초, 기름

 

연근 겉에 흙을 씻어 내고 감자칼이나 칼로 껍질을 얇게 벗겨 내고 지저분한 양쪽 끝을 잘라버려요.

 

 

써는 두께는 각자 취향껏~ 사각거리는걸 원하면 두툼하게 웬만큼 익은게 좋으면 얇게~

 

 

물이 끓으면 식초 조금 넣고 데쳐내요.  특유의 떫고 씁쓰레한 맛이 제거돼요.

건져 내서 소금 조금 뿌려 절였다가

 

 

반죽할 양푼에 부침가루 넣어 연근에 발라 털어 내고

 

 

끝나면 물을 섞어 반죽해요.

반죽이 되직하면 두꺼워 지고 묽으면 반대가 돼요.

 

 

기름 두르고 노릇하게 지져내요.

 

 

파슬리 가루도 섞어서 부쳐 봤는데 이 사진에서는 티도 안나내요. ㅎ

밀가루 발라 달걀물로 부쳐도 OK.

 

 

 

반죽이 조금 되다 싶었더니 연근 구멍이 멕혔.... ㅋ

 

 

쫄깃아삭 아삭쫄깃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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