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말고 소금 약밥, 전기밥솥 약식

전통음식별미|2020. 1. 30. 12:12

간장 말고 소금 약밥, 뭐때문에 갈색?

 

약밥을 좋아하지만 간장맛 나는게 싫었어요.   그러다 보니 먹고 나서 입 안에 오래 간장향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과감하게 간장을 빼고 소금으로 간을 해서 만들어 봤어요.

아예 안 넣은건 아니고 감칠맛과 단맛을 위해 한숟가락 정도 넣긴 했어요.

 

재료 준비중에 흰색 약밥을 만들어 볼까 해서 다른때는 넣던 갈색 설탕 대신 흰 설탕을 넣었어요.

 

준비물;   찹쌀, 잣, 호두, 대추, 흰 설탕, 소금, 참기름, 간장 찔끔

 

찹쌀은 씻어 물에 담가 하룻밤 두었어요.

 

 

호두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잣도 준비

 

 

냉동실에 있던 대추도 물에 담가 말랑해졌을때 씨 도려내고 3등분 했구요.

 

 

찹쌀 물 빼고 건져 밥솥에 담고 소금+설탕+감칠맛과 단맛을 위한 간장 한숟가락을 생수 약간에 녹여

 

 

찹쌀에 붓고 참기름 한숟가락 넣고 섞었어요.

밥물이 조금 많게 됐어요, 모든 재료가 살짝 잠길만큼만 잡아요.

 

 

잣, 호두, 대추 넣고 뒤적여 백미 버튼 꾸욱~

 

 

취사 끝난 후 밥솥 뚜껑 열어 보고 실망 --;

하얀 약밥을 기대했는데...

 

 

생각해 보니 약간의 간장과 참기름, 호두와 대추에서도 물이 배어나왔을것 같아요.

그래도 간장맛이나 향이 거의 나지 않아, 간장 싫어 한다면 좋아할 만한 약밥이에요.

 

기대했던 하얀 약밥은 아니지만 원래 약밥과 맛은 99% 똑같은 소금약밥입니다.

 

 

계피 내음 솔솔 잣 핫케이크, 밥솥 홈베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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