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잡아주는 미나리 잔뜩 부침개

전통음식별미|2020. 3. 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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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호흡기 질환 잡아주는 미나리 듬뿍 전

 

가볍고 산뜻한 부침개가 먹고 싶어 미나리 넣고 만들었어요.

향긋한 미나리 향과 개운하게 씹히는 느낌이 좋네요.

 

미나리에는 많고 많은 영양소들이 있지만 요즘에 특히 필요한 면역력과 호흡기 질환, 미세먼지도 잡아준다고 하니 열심히 먹어야 겠어요.

 

준비물:   미나리, 당근, 양파, 부침가루, 식초, 식용유

 

무침이나 물김치 등을 할때는 잎사귀가 지저분하게 보일 수 있어 대충이라도 다듬는데 부침개에 넣을거라 뿌리쪽만 조금씩 자르고 다 사용했어요.

 

 

흔하지는 않지만 거머리나 실지렁이(간혹 있더라고요) 같은게 있을수 있어요.

식촛물에 20여분 담갔다가 여러번 헹궈요.

 

 

미나리는 연해서 많이 건드릴수록 으깨질수 있으니 반죽을 좀 걸죽하게 미리해요.

이유는 미나리에 물이 묻어 있어 자칫 반죽 농도가 묽어 질 수 있거든요.

 

 

간단하게 당근+양파+미나리만 넣어도 맛있는데 매콤하게 고추나 버섯등을 넣어도 좋아요.

먹기 좋게 썰은 미나리를 으깨지지 않게 살살 섞어

 

 

기름 넉넉히 두른 팬에서 맛있게 지져내요.

 

 

맛있는 미나리전에 알코올이 빠지면 섭하쥬? ^^

 

 

향긋 바삭 상큼, 더 바랄게 없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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