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달래 강회, 딱 봄 맛

밑반찬술안주|2020. 3. 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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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봄맛, 오징어 달래강회(숙회)

 

달래의 포로가 되버린 오징어라고나 할까...

오징어를 달래로 꽁꽁 묶어 새콤한 초고추장에 콕 찍먹.

 

더 이상 설명 필요 없지요? ^^

 

달래 한 묶음 사서 이것저것 잘 해 먹고 있어요.

 

준비물;   오징어, 달래, 소금, 초고추장(사는게 제일 맛있지만 굳이 만들자면 고추장+식초+설탕+사이다나 환타)

 

깨끗한것도 있고 시든 것도 있어 다듬었어요.

여러번 헹궈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잠깐 넣었다 빼서

 

 

찬물에 두세번 헹궈 물기 짜두어요.

 

 

달래 건진 물에 오징어 넣고 뒤적이며 약 30여초 데쳐 건졌어요.

취향 차이지만 끓는 물 속에 오래 있으면 질겨져요.

 

 

썰어서

 

 

달래로 꽁꽁 감기.   굳이 달래를 힘들게 묶거나 매듭짓지 않고 감아만 두어도 거의 풀어지지 않아요.

 

 

 

상큼상큼 봄 대령이요~

 

 

봄이라 옷이 얇아지면서 뱃살 고민이신 분들, 밥대신 드시면 도움 되시지 않을까요?

(우리 남편 임상실험 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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