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 무생채 만들기

밑반찬술안주|2020. 3. 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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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에서 먹던 바로 그 무생채 만드는법

 

양념도 별거 없는것 같은데 상큼 달큼 깔끔하게 입맛 당기는 고깃집 무생채를 집에서 만들어 봤어요.

당연히 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 했던 것들을 빼고 만들었더니 상큼발랄 가벼운 무생채 탄생 ㅎ

 

샐러드 같은 느낌도 나서 와구와구 집어 먹기에도 부담이 없어요.

김치 다음으로 거의 항상 떨어지지 않는 우리집 반찬입니다.

 

준비물;   무, 소금, 설탕, 식초, 고춧가루

 

저는 깜빡 잊고 이렇게 썰었는데 결 반대로 썰면 길이가 일정해 보기에 더 좋아요.

일반 무생채 보다 조금 더 굵게 썰어요.

 

 

심심하게 간 맞을만큼의 소금과 설탕, 식초는 동량으로(무 이만큼에 3숟가락씩 했어요)

 

 

고춧가루는 아주 쬐끔 넣는 둥 마는 둥

 

 

잘 버무려 20~30여분 두었다가 간이 스며들었을때 먹어요.

 

 

바로 그 맛, 고깃집 무생채

양념이 간단해서 금방 뚝딱 만들수 있어요.

 

 

무가 요즘 아주 저렴하더군요, 부담 없이 만들어 마음껏 먹고 있어요.

 

 

코로나19 주먹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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