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토마토 케첩 스파게티, 가볍고 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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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소스 없을때 가볍고 산뜻한 흑토마토 케첩 파스타

 

파스타가 먹고 싶은데 소스가 없어 케첩으로 만들었어요.

마침 흑토마토가 있어 넣었는데, 토마토 없이 만든걸 먹어 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약간의 차이는 있을것 같아요.

 

집에 있는 양파나 파, 마늘, 허브 등을 넣어 나름 맛을 냈어요.

다음에 또 먹고 싶은 맛입니다. ^^

 

준비물;   파스타 면, 케첩, 마늘, 파, 토마토, 양파, 소금, 설탕, 후추,온갖 허브(파슬리, 바질), 식용유

 

흑토마토에요, 껍질을 벗기는게 먹기 좋으니까 윗부분에 +로 칼집내서 끓는 물에 잠깐 데쳐

 

 

껍질 벗겨 방울토마토 크기만하게 4등분 했어요.  

 

 

토마토 데친 냄비에 파스타 면 삶았구요.   냄비가 작아 고생했어요, 토마토는 큰 냄비에 데치세요. ㅎ

 

 

올리브유나 식용유 조금 두르고 마늘 볶다가 파, 양파 볶아 향 올라오면

 

 

토마토 넣고 잠깐 볶다가

 

 

자작하게 생수 붓고 설탕, 소금으로 간 맞추고 걸죽하게 케첩 듬뿍 넣고 저어가며 졸이다가

 

 

있는 파슬리, 바질 등 허브 모두 넣고(없으면 통과) 계속 졸이다가

 

 

파스타면 건져 넣고 양념 스며 들게 볶다가 마지막에 후추 톡톡해서 섞어 마무리.

 

 

회사표 토마토 소스가 무거운 느낌이라면 케첩 소스는 가볍고 산뜻해요.

음~ 깊은 맛과 얕은 맛인가? ㅎㅎ

 

 

그래도 아주 맛나게 먹었어요.   무엇이 들어가는지 다 아는 믿음직한 집표 토마토 소스.

앞으로는 굳이 회사표 소스를 사지 않고 이렇게 만들어 먹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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