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신발장 서랍 시트지 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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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신발장 서랍 시트지 깔끔하게 붙이기

 

엄마네 신발장이 지저분해 시트지를 붙이기로 했어요.

이런 작업(이라고 하기엔 민망한가? ㅎ)은 뿌듯함과 보람이 있어 재미있어요.

 

결과물이 100% 마음에 안드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작업 할때 진심을 다해 정성껏 하면 소소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이런일을 좋아해요.

 

손잡이 달린 서랍 분해를 시작으로 조립까지 과정이에요.

 

손잡이를 분리하는게 귀찮으셨던지 시트지를 조각내서 붙여 놨어요. ㅎ

 

 

(분해 후 깨끗이 닦고 하는게 좋았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시트지 부착후 청소)

 

손잡이 있는 앞쪽에서는 분리가 안되지만 안쪽에서는 가능해요.

나사는 완전히 빼지 않아도

 

 

이렇게 손잡이 달린 판떼기(?)가 분리되고 손잡이 나사가 드러나요.

 

 

나사 풀러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잘 두고(조립할때 나사 찾기, 참 짜증나죵 ㅎ)

 

 

기존의 시트지는 벗겨냈어요.

 

 

시트지 붙일 크기를 재서 자르고

 

 

끝선을 잘 맞춘 후 보호지를 조금씩 떼며 울지 않게 붙이고 걸레 등으로 싹싹 문질러 완전히 밀착시켜요.

 

 

손잡이 나사 구멍이 안 보이니까 나사를 먼저 밀어 넣고

 

 

분해 반대 순서로 조립해요.

문짝도 시트지 붙이고 마지막으로 청소 깨끗하게 하니 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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