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전, 홍당무 부침개

간식도시락|2020. 11. 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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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당무 부침개

당근 부침개

빨간무 부침개 등등..

 

와~ 당근 이름이 이렇게 여러가지였군요.

 

구입한지 좀 오래 되서 바람이 들랑말랑한 당근으로 전을 만들었어요.

가끔 만들어 먹는 메뉴라 손에 익어 후딱 만들었어요.

 

당근 대신 무도 이렇게 부쳐 먹으면 맛있어요.

감자, 고구마, 호박 등등 다 좋아요.

 

준비물;   당근, 참치(고춧가루+마늘+후추), 부침가루, 소금, 식용유

 

채도 썰고 동그랗게도 썰어 두가지 모양으로 만들거에요.

원하는 정도의 두께로 썰어 소금 약간씩 뿌려 10여분 두었어요.

 

 

참치는 선택 사항, 기름 짜서 마늘과 후추와 고춧가루 넣고 비볐어요.

 

 

양푼에 부침가루 쏟고 동그란 당근에 가루 발라 털어 건지고

 

 

물 부어 너무 질지도 되지도 않게 반죽해요.

 

 

반죽 속에 담갔다 건져 기름 두른 팬에 올리고 참치 조금씩 올려 앞 뒤로 지져 내기

 

 

채 썬것 반죽에 넣고 버무려 한 숟가락씩 팬에 올리고 참치는 두개에만 올렸어요.

참치 없이도 맛있거든요.

 

 

당근 향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도 향이 많이 나지 않아요.   특히 참치를 올린것은 더욱 그렇구요.

 

 

이중에 제일 두꺼운 걸 먹어 봐도 당근 냄새나 맛이 심하게 느껴지지 않고 아삭하면서 맛있어요.

 

 

채 썰어 참치 없이 부쳐 낸것은 가볍고 쫄깃, 두가지로 부쳤더니 이런 느낌 저런 맛 볼 수 있어서 좋아요.

 

 

고구마잎 콩나물 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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