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청 우거지 라면, 추운 날 몸과 마음 채워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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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청 우거지 된장 라면

구수함과 뜨끈함으로 몸과 마음 채워 주는

 

으슬으슬~ 에고 춥네요.

뜨거운 국물만 생각나는 겨울 입구.

 

깊고 구수하고 든든한 무청 우거지 라면

아마도 주로 어른들이 좋아 할 것 같은 맛이에요.

 

무청은 물론 배추 우거지도 좋아요.

 

 

준비물;   라면, 무청 우거지, 된장, 마늘, 설탕, 후춧가루

 

삶아 껍질 벗긴 무청 우거지

 

 

먹기 좋게 자른 뒤 된장, 마늘, 설탕, 후춧가루 넣고 조물조물

설탕은 된장과 우거지의 씁쓸한 냄새와 맛을 없애기 위한건데 조금만 넣어요.

 

 

라면 1개 분량의 물보다 조금 더 넣고 10여분 폭폭 끓이다가

 

 

면과 스프 1/2을 넣고 끓여요.

 

 

 

오늘처럼 눈오고 오슬오슬 추운 날에 딱 좋은 무청 우거지 라면.

뱃속 깊은 곳 부터 뜨끈하게 채워 줘요.

*무청 우거지 부침개 부쳐서 같이 먹었더니 훨씬 더 든든해요. ^^

 

 

뿌듯함은 남은 매실잼, 진액 만들고 남은 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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