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마(열매 마) 부추 전 만들기

간식도시락|2021. 4. 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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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부추 부침개

 

와~ 말 안 하면 고추장 감자전인 줄 알겠어요.

 

마가 특별한 향이나 맛이 안 나서, 좀 싱거운(無맛) 감자로 만든 감자 전 같아요.

식감도 얼핏 비슷하고 조리 중의 손맛(?)도 비슷해요.

 

냉장고 정리 차원에서 갈아 두었던 마와 손질해 냉동실에 얼려 두었던 부추로 영양 가득 마 부추 전을 만들었습니다.

 

준비물;   마, 부추, 부침가루, 식용유

 

부침가루는 마(최소한의 물을 넣고 간)가 엉길 정도만 넣었고, 밀가루 넣을 때는 소금으로 간을 해요.

 

마치 고추장떡 같은 ㅎ

 

얼려 두었던 부추 넣고

 

잘 섞어요.   

 

처음엔 크게 만들려고 했지만 마치 감자 같아서 뒤집을때 찢어지더라고요.

아마 부침가루가 조금 부족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작게 부쳤어요. ^^

 

 

시각적으로는 고추장 떡, 맛은 감자전 

 

냉장고도 정리하고 맛있게도 먹고, 오늘도 보람찬 하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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