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수입 등심 소고기 미역국 끓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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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등심 소고기 미역국 끓이기

제 의견은요~

 

가격이 너무 저렴해 도저히 그냥 돌아서 지지 않아 미국산 수입 등심 국거리를 장바구니 담았어요.

수입산을 먹어 본적이 당연히 있어 맛과 느낌은 알지만 가격이 발목을 붙잡아요. ㅎ

 

 

준비물;   미역, 수입 소고기, 마늘, 참기름, 국간장, 소금

 

잘라져 있는 미역인데 물에 불리는 시간이 짧은 반면 헹굴 때 흘러 나가지 않게 조심해야 해요.

만져봐서 부들부들하면 다 불은거예요.

 

발목 붙잡은 수입 고기, 이만큼이 저 가격.

 

여러 번 헹궈 물기 꽉 짜요.   길이가 길면 먹기 좋게 자르구요.

 

고기는 주방 티슈로 눌러 핏물 빼고 참기름(기름기 많은 거 싫어 최소한의 양만) 두른 팬에 중 약불에서 달달 볶아요.

 

고기의 겉면이 익으면 미역 넣고 달달달달~

꽤 충분히 볶아야 국물이 맛있게 우러나는 것 같아 저는 한참 볶아요.

 

물 붓고 센 불로 켜고 마늘 넣어요.

파는 미역과 음식 궁합이 안 맞다고도 하고, 개인적으로 미역도 미끌 파도 미끌한 게 싫어 안 넣어요.

 

집간장(국간장) 약간과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해서 끓으면 중불로 줄여 폭폭 끓여요.

 

미역국이나 김치찌개는 두세 번 데워 먹을 때 제일 맛있어요. 

아마 끓일수록 맛이 우러나서 인 것 같아요.

 

 

수입 소고기 미역국에 대한 의견을 써보자면, 고기가 거기서 거기일 것 같기도 하고 고기를 좋아하지 않고 잘 알지도 못하지만 한우와 비교해 보면 어쩐지 좀 싱거운 느낌?   국물 맛도 조금은 싱거운 것 같고 식감도 약간 다른 듯해요.

 

미국산 등심 소고기 미역국

한우는 조금만 넣어도 맛이 충분한 것 같은데 수입은 넉넉히 넣어도 뭐 그저 그런~~

오로지 고기와 낯가리는 사이인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아, 물론 미역국 맛있게 후루룩 짭짭 먹었어요. ㅎ

 

소고기 미역국 끓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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