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집 재활용 소품 보관함

안경집 활용 생활 소품 보관함

 

정리수납의 걸림돌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 게 '언젠간 쓰겠지..'라고 생각해요. ㅎ

 

큰맘 먹고 처리했는데 얼마 후 혹은 시간이 지난 뒤(그게 1~2년 뒤라 할 지라도) 처리한 물건이 필요한 경우 생겼던 경험이 있다면 그런 마음이 더 확실히 새겨져요. 

 

그.래.서.

못 버리고 가지고 있던 것 중 하나가 '안경집'이에요.

 

당장 눈에 보이는 것만 꺼내 본 거고요, 다른 서랍 뒤져 보면 더 있어요. 

버리기도 아깝고 쓸모 있게 활용할 방법이 생각났어요.

 

손톱 깎기 넣었구요,

 

자주 사용하는 머리끈,

 

어쩜 맞춘 것처럼 볼펜이 딱 맞게 들어가요.

 

안경집이 투명해 속 내용물이 보여 더 좋아요.

 

안경집 색이 튀지 않아 서랍에 넣어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열었을 때 정리된 느낌이 더 들어요.

 

안경집 재활용

안경집 두 개 더 찾아 도장 집도 만들어 주고, 지퍼백에 들어 있던 단추도 넣어 주었어요.

 

안경집 소품함

냄비 뚜껑 손잡이 분해 설거지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