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잎 나물 무침 두 가지 & 당근 잎 청 담그기

전통음식별미|2021. 10.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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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잎 나물 무침 두 가지 & 당근 잎 진액 담그기

 

미나리와 비슷한 듯 다른 당근 잎 나물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게 진액, 청을 만들었어요.

나물은 미나리와 거의 비슷한 식감이에요.

 

진액은 시간을 두고 해야 하는데, 급한 성격에 조금씩 앞당겼습니다. ㅎ

 

준비물;    나물 - 당근 잎, 고추장, 설탕, 소금, 파, 마늘, 깨소금, 참기름
             청 - 당근 잎, 설탕 

 

여러 번 출현 중이신 당근 잎 ㅎㅎ

 

당근 잎 청은 깨끗이 씻은 당근 잎을 대강 손가락 길이 만하게 썰어 동량의 설탕을 사용해요.

 

당근 잎 한 층 깔고 설탕 뿌리기를 반복하다가 맨 위에는 좀 넉넉한 양의 설탕으로 덮어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1주일 두었다가 위아래 뒤섞어 1개월 두었다가 즙을 걸러 냉장고에 3개월 두었다가 각종 요리에 활용해요.

 

거른 당근 잎도 설탕 들어 가는 요리에 활용하려고 해요.

아직 3개월이 안 된 청이에요.

 

나물은 끓는 물에 소금 넣어 데쳐서 차가운 물에 여러 번 헹궈 식혀 물기 꽉 짜서

 

먹기 좋은 길이로 자른 뒤

 

소금+마늘+파+참기름+깨소금 넣어 무치거나

 

고추장+파+마늘+설탕+참기름+깨소금 넣어 무쳐도 맛있어요.

 

 

당근 잎 부침개도 맛있었지만, 나물이 제일 맛있어요.

 

당근 잎 나물, 당근 잎 청 진액

씹히는 식감이 미나리와 거의 비슷.

김밥이나 잡채 등에 활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당근 잎 요리

당근 잎 부침개, 텃밭 농사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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