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유자청 샐러드, 한국식 샐러드

전통음식별미/별미별식|2021. 12. 3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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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유자청 샐러드 

익숙한 재료로 한국형 샐러드 만들기 

 

생각보다 훨씬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냉장고에 짱 박혀 있던 날배추가 있어 대충 만들어 봤는데, 그동안 외면했던 배추에게 미안할 지경.. ㅎ

 

흔하고 익숙한 재료들 모아 만든 한국 샐러드예요.

 

준비물;   배추, 상추, 오이, 당근, 양파, 삶은 달걀, 건포도, 유자청

            소스(유자청 3, 올리브 오일 2, 레몬즙 2, 식초 1, 소금과 후추 약간, 밥숟가락 기준)

 

소스는 입맛에 맞게 분량 조절해 가며 오일이 겉돌지 않게 잘 섞어요.

 

상추, 배추의 물기를 신경써서 잘 털어내고 굵직하게 채 썰고

 

오이, 당근, 양파도 썰고 양파가 매우면 설탕물에 잠깐 담가 두었다가 물기 잘 제거해서 넣어요.

 

바로 먹을거 아니면 소스와 채소를 냉장고에 차게 보관해 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버무려요.

소스와 채소, 건포도 잘 섞어 완성 그릇에 담은 뒤 삶은 달걀 썰어 얹었어요.

 

 

배추가 샐러드로 변신

상콤 달콤 유자소스와 잘 어울려요.

 

배추 샐러드

중요한 포인트는 모든 재료가 차가워야 더 맛있다는 거. (달걀은 실온에 두는 게 더 나을 듯)

 

배추 유자청 샐러드

색깔도 예뻐서 밥상을 환하게 밝혀줍니다.

 

유자청 샐러드 소스

뚝배기 훈제 오리 소보루 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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