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호박, 손질법에서 부침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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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호박 부침개 만들기와 손질법

 

늙은 호박전 드셔 보셨나요?

애호박과 비슷한 듯 아닌 듯 또 다른 맛이 있어요.

 

늙은 호박 하나 잡으면 양이 어마어마하잖아요.

죽은 물론이고 부침개, 튀김 등 다양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준비물;   늙은 호박, 부침가루, 달걀, 식용유

 

늙은 호박 손질은 힘센 남푠 담당

씨 달려 있는 실 같은 저 부분에 영양분이 많다고 해요.

 

씨만 따로 빼서 씻어 말려 껍질 벗겨 먹어요.

(이 호박은 덜 영근 건지 씨가 꽉 차지 않아 몇 개 못 먹었어요)

 

껍질 벗기기 쉽게 조각내서

 

감자칼로 껍질 벗겨 한 번 헹구면 손질은 끝~

남푠은 그만 물러가게나~

 

부침개는 호박을 갈아서 해도 되고 채 썰어도 좋아요.

 

부침가루와 섞어

 

크게 부치거나 작게 부치거나 다 좋아요.

저는 가운데 자리를 만들어

 

달걀 하나 넣었어요.

 

 

노릇노릇 늙은 호박 부침개

 

늙은 호박 부침개, 전

호박 향 솔솔 맛있어요.

전에는 늙은 호박 하나 잡으면 양이 워낙 많아 선뜻 손대기가 망설여졌는데, '죽'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고 보니 늙은 호박으로 할 수 있는 요리가 다양하더라고요.

 

이젠 전혀 겁내지 않아요. ^^

 

늙은 호박 손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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