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가족에게 이거 배달해줌
부지깽이와윤씨들/부지깽이혼잣소리2022. 4. 1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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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자가 좋아했던 배달 품목
ㅎ 뭘까~~~요~
저의 자가격리 4일 차 때 느꼈던 건데 바깥바람이 너무 그립더라고요.
베란다 문 다 열면 그 바람(베란다 밖)이나 이 바람(베란다 안)이나 똑같은데도 요상하게 달라요 달라.
그 얼마 후 자가격리 4일째 되는 남편에게 바깥바람 배달해 줬어요.
넓은 광장의 부드러운 봄바람 가득 담아
꽉 묶어서
장바구니에 담아 슝~ 나르듯 집으로 돌아와
격리 중인 방 앞까지 배달해 주었습니다.
많이 좋아합디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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