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농사 열무 나물 반찬 두 가지

밑반찬술안주|2022. 5. 13.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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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농사 열무 나물 반찬 두 가지

(feat. 소금 & 된장)

 

무농약으로 키워 벌레와 나누어 먹게 된 텃밭 열무로 나물 반찬을 만들었어요.

솎아 낸 건데 얼갈이도 섞여 있어요.

 

직접 키운거라 맛없어도 맛있습니다. ^^

 

준비물;   솎아낸 열무와 얼갈이, 파, 마늘, 고추장, 된장, 설탕, 소금, 참기름, 깨소금

 

잡초 뽑고 열무와 얼가리를 솎아서

 

셀 수 없이 많이 여러번 씻었어요.

와~ 흙이 장난 아니에요.

 

끓는 물에 소금 한 숟가락 넣고 열무를 넣어 뒤적여 잠깐 데치며 한 두 개 건져 손으로 눌러보아 익은 정도 확인해요.

저는 씹히는 맛 있으라고 한 두 번 뒤집고 잠깐만 더 두었다가 불 껐어요.

 

찬 물에 여러번 헹궈 식힌 후 두 손으로 물을 짜서 두 덩어리로 나누었어요.

한 덩어리는 소금+참기름+깨소금에 파, 마늘 넣어 무쳤고

 

나머지 한 덩어리는 된장+약간의 고추장에 설탕 약간 넣어 섞어 나물 버무리다가

 

파, 마늘, 깨소금, 참기름 마저 넣고 골고루 무쳐요.

 

 

두 가지 열무 나물 반찬 완성

각각의 특징에 따라 맛은 다르지만 모두 맛있다는 ^^

 

텃밭 솎은 열무 나물 반찬

살짝 데쳤더니 식감과 향이 살아 있어요.

소금 양념은 산뜻하고 가벼운 맛, 된장 양념은 상대적으로 묵직한데 고추장이 칼칼한 맛을 내줘요.

 

열무 나물 반찬 두가지

파 냉동 보관할 때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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