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통 옥수수밥, 어떠세요?
전통음식별미/별미별식2022. 7. 1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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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옥수수밥
뜯어먹는(?) 이 재미^^
'왔어요 왔어 옥수수의 계절이 왔어요♬'
냉동실에 쪄서 얼려 놓은 옥수수가 가득, 든든해요. ^^
톡톡 터지는 식감에 옥수수 밥을 좋아하는데 한 알씩 떼는 게 귀찮기도 하고 색다르게 먹어 보고도 싶어서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준비물; 쌀, 통 옥수수
옥수수는 날 것, 익은 것 상관 없어요.
껍질 없는 건 아무 양념 없이 찐 것이고, 밑에 것이 날 것이에요.
양념 넣고 삶은 거라면 밥 맛에 약간의 영향을 줄 수도 있는데 그 맛이 거슬린다면 물에 헹구는 것도 괜찮아요.
이렇게 큼직하게 툭툭 잘랐어요.
씻은 쌀과 함께 섞어 밥을 하면 되는데
어쩐지 허전해 보여 낱알로 몇 개 떼어 섞었어요.
물 양은 일반 밥 보다 쬐끔만 더 넣으면 대부분 맞더라고요.
아마 옥수수 대에서 단 맛이 나오는지 아주 사알짝 느껴지는 게 좋네요.
젓가락이나 포크로 옥수숫대 콕 찔러 이리저리 돌려 가며 뜯어먹는 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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