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야 옥수수 볶음, 제법 잘 어울리는

반응형

쏘야 옥수수 볶음

 

채소가 양파밖에 없어 '쏘야'라는 이름이 좀 무색하지만 대신 옥수수를 넣었어요.

옥수수가 채소 맞지요? ㅎ

 

결국엔 케첩 맛으로 먹는 건데 옥수수도 썩, 꽤, 제법 잘 어울려요.

 

준비물;   옥수수, 소세지, 양파, 케첩, 설탕, 식용유

 

모양 좋고 양념 잘 배이라고 소시지에 칼집 넣었고 옥수수는 큼직하게 썰은 것과 알알이 뗀 것을 섞어 준비했어요.

참, 잠깐 볶아 만드는 거니까 옥수수는 삶은 거로 해야 해요.

 

기름 두르고 소세지와 양파 잠깐 볶다가

 

옥수수 넣고 잠깐 볶다가

 

케첩 넣고 골고루 뒤적뒤적

 

케첩의 신 맛을 흐리게도 하고 달달 구리 하게 설탕 넣어 잘 뒤섞어요.

 

 

새콤달콤 쫀득 톡톡, 쏘야 볶음에 옥수수 새 가족이 들어왔어요.

 

쏘야 옥수수 볶음

 

이렇게 저렇게 옥수수를 먹다 보니 옥수수 50개가  쑥쑥 줄어들고 있어요. ^^

 

옥수수 요리

세발 무말랭이 무침 만들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