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치 토마토 파스타, 맛있어서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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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 토마토 파스타

 

먹고 남은 삼치구이 세 토막

그냥 다시 데워서는 먹어질 것 같지 않았어요.

 

등 푸른 생선 같은데 의외로 비린내가 나지 않아서 색다르게 조리해 봤어요.

 

재료 - 삼치, 방울 토마토, 케첩, 양파, 청양고추, 소금, 마늘, 설탕, 올리브유, 파스타 면

 

가스레인지 한쪽에서 따끈하도록 기름 조금 두르고 데운 뒤 팬 내리고 파스타 면 삶아 가며

 

다른 쪽 가스레인지에서는 깊은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마늘 볶다가

 

(팬이 얇아 금방 타버렸....)양파 볶다가 청양고추 넣고 또 달달 볶았어요.

 

상황 봐 가며 올리브유 추가 하고 케첩+설탕+소금 넣고 잠깐 볶는데, 많이 튀어요.

맞으면 마이 아픈께롱 조심 ^^

 

방울이와 물 조금 넣고 잠깐 볶아 마무리

 

 

비린내 1도 안 나는 삼치 토마토 파스타

약간 퍽퍽한 느낌의 삼치 살과 촉촉한 토마토소스가 참 잘 어울려요.

 

삼치 토마토 파스타

생선 살 떼어 파스타 면과 소스를 한 입에 먹으며 감탄 감탄 

생선을 또 이렇게 맛있게 먹기는 처음입니다.

 

생선 삼치 요리

당근채 초절임, 치킨무 대신으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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