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 쌈장, 밥 비벼 먹는 쌈장
밑반찬술안주2025. 3. 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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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 쌈장
쌈 먹을 때도 좋지만 뜨거운 밥에 슥슥 비벼도 맛있어요.
간간히 씹히는 황태와 고춧가루의 칼칼함이 맛을 돋워줍니다.
재료; 된장, 황태, 파, 마늘, 고춧가루, 설탕, 후춧가루, 깨소금, 들기름
약간의 물에 불린 황태를 손톱만하게 잘라요.
불린 물도 사용할거예요.
들기름 두르고 황태, 마늘, 파, 후춧가루 넣고 잠깐 볶다가
황태 불린 물을 부어요.
사진보다는 적게 물을 잡을걸 그랬어요.
농도 맞추다 보니 된장이 예상보다 더 들어가서 황태에 비해 된장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결국엔 간도 좀 세졌고요. 힝 ㅠ
아주 매운 고춧가루와 된장, 설탕 약간 넣고 저어 가며 폭폭 끓이다가
후춧가루, 깨소금 넣고 한 번 더 끓여 마무리했어요.
`황태 쌈장`인 거 티 내고 싶어서 황태 몇 조각 얹었어요. ^^
쌈 먹을 때 당연히 맛있고 저는 밥에 슥슥 비벼 먹는 것도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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