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 김치말이 순두부 부침, 온 가족이 좋아함

밑반찬술안주|2025. 4. 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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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김치말이 순두부 부침

온 가족이 좋아해요.

 

식감이 참 재미있어요.

묵은 배추 김치의 약간 질깃한 듯한 식감 속에 스르르 녹아 없어지는 순두부의 존재.

 

유통기한 다 된 순두부를 맛있게 처리했습니다.

 

재료;   묵은 배추 김치 잎사귀, 순두부, 부침가루(밀가루), 달걀, 식용유

 

묵은지의 잎사귀만 잘라 물에 3번 헹구어 물기 짰어요.

순두부가 감싸질 만큼의 크기로 찢어

 

1센티 조금 안되게 잘라(부서지지 않게 조심) 김치로 잘 감싸서

 

부침가루나 밀가루 앞 뒤로 발라

 

달걀 물에 퐁당 담갔다가

 

기름 두른 팬에 앞 뒤로 지져요.

요리 과정 내내 살살 조심히 다뤘어요.

 

달걀 물이 남아 데친 브로콜리도 구웠는데, 의외로 맛있네요.

 

 

몰캉말캉부들

먹기 좋아요.

 

가벼운 간식이나 술안주로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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