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벼 먹으려고 만든 매운 무생채 나물
밑반찬술안주2025. 7. 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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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요리, 무 생채, 무 채썰기, 비빔밥
무생채는 밥과 비벼 먹는 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강판에 간단하게 슥슥 밀어 매콤하게 무쳤어요.
비빔밥에 무생채만 있다면 그 외의 것은 곁다리일 뿐입니다.
준비물; 무, 고춧가루(일반+베트남 고춧가루), 소금, 설탕, 액젓, 생강, 마늘, 파, 깨소금
사진처럼 그릇에 비해 강판이 큰 경우 벽에 밀어붙여 놓고 밀면 아주 쉬워요.
소금과 설탕 넣어 뒤적여 꾹꾹 눌러 30여분 절이며 중간에 한 번 위아래 뒤섞었어요.
무 채 먹어 봐서 간이 세면 물에 얼른 한번 헹궈 체에 받쳐 두어 물기 대충 제거.
나머지 양념들 넣고, 무채 간이 맞기도 했지만 액젓은 많이 넣으면 향이 진해지니까 감칠맛 나게 조금만 사용했어요.
액젓 냄새 싫으면 소금으로 간 맞춰요.
참기름은 취향껏 넣어요.
비빔밥에 빠지면 섭한 달걀 단백질 공급을 위해 얼른 하나 부치고, 고추장 등 다른 양념은 넣지 않았어요.
밥 조금 무 생채 많~~~이
얼큰하게 존재감 풍기며 오독오독 씹히는 무 생채, 좋아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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