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용 국물 다시 멸치 비린내 날리는 법
밑반찬술안주2025. 9. 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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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용 큰 멸치를 손질할 때 머리와 똥 제거가 기본이지만, 여기서 끝낸다면 육수에서 비린맛이 나기 쉬워요.
저처럼 비린맛에 예민하다면 국물 끓이면서부터 곤혹스러울 수도 있고요.
한 단계만 더 거치면 해결 됩니다.
기본 손질 끝난 큰 멸치
기름 두르지 않은 깊은 팬에 불 켜고 멸치를 넣어요.
팬이 달궈지면 약 불로 줄이고 볶기 시작해요.
사진에는 찍히지 않는데 멸치의 수분이 올라가는 게 보여요.
시간이 지날수록 멸치의 고소한 냄새가 나고 노릇해져요.
약불로 대략 5분쯤 볶은 듯해요.
부스러기가 먼저 탈 수도 있으니 볶기 전에 채반에 받쳐 가루 털어 내고 볶는 것도 방법이에요.
완전히 식혀서 봉지나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해요.
막 볶아 낸 큰 멸치는 그냥 집어 먹어도 과자 같이 바삭하고 고소해요.
간단한 술안주가 필요할 때 접시에 멸치 깔고 설탕 솔솔 뿌려 전자레인지에 잠깐 돌리면 '손이 가요 손이 가' 맛있는 멸치깡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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